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율리아나 여왕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셋째 딸 마르가레트의 출생이 파란만장했다. 율리아나는 공주 시절에 셋째를 임신했는데, 이 때가 2차 대전 중이어서 [[캐나다]]로 망명을 가야 했고 임신 중이던 아이는 캐나다에서 태어날 확률이 높았다. 문제는 당시 캐나다에 적용되던 영국 국적법(캐나다 국적법은 1947년에 도입된다. 그 전까지 캐나다인은 영국 국적)은 [[출생지주의]]가 원칙이었던 반면, 네덜란드는 [[혈통주의]]를 원칙으로 했다는 점이다. 따라서 캐나다에서 태어날 율리아나의 셋째 아이는 네덜란드-[[영국]] 이중국적자가 될 예정이었는데, 네덜란드 왕위계승법은 이중국적자의 계승을 금지한다. 태어날 아이가 딸이면 이미 언니가 둘이나 있으니 문제가 되지 않지만, 아들이면 당시 아들을 우선하던 네덜란드 왕위 계승법에 의해 두 누나보다 계승 서열이 앞서는 동시에 이중국적자라서 계승권을 상실하는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상황이었다. 이에 캐나다 의회는 '율리아나 공주가 입원한 [[오타와]] 시민병원 산부인과병동의 병실 4칸에 캐나다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다'는 특별법을 가결했다. 이렇게 되면 해당 병실에 캐나다 법률이 미치지 못해 네덜란드의 속인주의가 적용되기 때문이었다. 이런 과정을 거친 뒤 1943년 1월 19일에 태어난 아이가 마르가레트 공주다. 그녀의 탄생 이후 해당 특별법은 철폐되었다. 종전 후 네덜란드는 이 때의 보답으로 오타와에 튤립 구근 10만 개를 선물했고 그 다음 해 다시 2만 개, 또 그 후로도 매년 1만 개의 튤립 구근을 계속해서 선물했다. 이후 오타와에서는 이걸 밑천 삼아서 1953년부터 [[튤립]] 축제를 열고 있다. * [[항공기 동호인]]들에게 유명한 [[신트마르턴]]의 [[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]]은 공주 시절에 신트마르턴을 방문한 율리아나 여왕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붙였다. * [[덴마크]]의 여왕 [[마르그레테 2세]]와 함께 '''부계와 모계 모두 러시아 황제 [[파벨 1세]]의 후손들''' 중 한 명이다. [[분류:네덜란드 여왕]][[분류:오라녀나사우 가문]][[분류:퇴위한 군주]][[분류:헤이그 출신 인물]][[분류:1909년 출생]][[분류:2004년 사망]][[분류:델프트 신교회 안장자]][[분류:가터 훈장]][[분류:왕위 계승자]][[분류:네덜란드의 공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